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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에 790원인 통큰커피가 등장해 화제다.

8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마노핀(manoffin)은 중남미산 고급 원두를 쓴 아메리카노 한잔을 지하철 역 안에 위치한 매장에 한해 790원에 판매한다.

마노핀은 컵 가격 100원을 포합해 스몰 사이즈는 890원, 레귤러 사이즈는 1,290원에 판매한다.

마노핀 측은 “매장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을 빼면 한잔 당 원가가 460원에 불과해 박리다매 전략이 가능하다.”며 “하지만 원두 가격 인상으로 다음주 부터는 990원에 판매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른 커피 전문점도 원가를 공개해달라.”, “위치가 어디냐.”며 통큰커피의 등장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 SBS <8시 뉴스> 방송화면 캡처
원문 출처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