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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금메달 보다 더 멋진 동메달을 따낸 우생순^^
축하합니다.

오늘 핸드볼경기를 보면서 아~ 이겼구나
역시 우리나라 잘해 이런생각으로 보고있었습니다.

경기종료  1분정도 남은상황 스코어 33-28
임영철감독이 타임을 요청하는군요..

모야 다 이겼는데 왜 타임을 하는것이야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마지막 1분을 뛸 선수들이 바껴 나왔습니다.
바껴나온선수들은
이번 대회가 끝으로 올림픽무대에 뛸수없을지모를
노장 선수 6명이였습니다.

1분동안 눈에 눈물이 자꾸 고이더군요..

우리나라 핸드볼
불운에 편파판정까지 격어가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노장선수들을위해 피날레를 장식해준..
멋진 임영철감독 멋집니다. ^^

우생순 화이팅!!

마지막에 동점으로 끝나는구나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우리선수들을 가로막는
편파판정..

국제핸드볼연맹 룰에 의하면
공 전체가 선을 넘어가야 인정된다고 적혀있답니다.
근데 그 화면을 보면 공이 선을 안넘어갔지요
노골!!입니다.

아 정말 답답하고 미치겠네요...
경기결과는 진걸로 나왔고, IHF에 공식 제소하였습니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해준, 우리 핸드볼 대표팀 짝!짝!짝!
당신들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짝!짝!짝!
아줌마 부대들 화이팅~!!